- 도로정책 수립과 각종 사업 추진시 기초자료로 활용 -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5일 오전 7시부터 16일 오전 7시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 68개 조사지점에서 도로 교통량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교통량조사는 국가지원지방도 2개 노선, 지방도 9개 노선, 군도 23개 노선 상․하행선에 관측소 34개소를 설치하여 ▲승용차, 화물차 등 차종별 ▲도로 시점 방향별 ▲통과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하는 시간별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군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지점별로 내실있는 교통량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자체점검반을 편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량 조사결과는 도로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조사가 주·야간으로 실시되는 만큼 안전사고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