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세무서 주 5일 민원처리로 민원만족감 최고점수
무안군(군수 김 산)은 행정안전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천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발 빠르게 설치하여 그 동안 주 1회 운영하던 국세업무를 주 5일 운영하여 국세․지방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국세 업무 시 원거리에 있는 목포시 소재 목포세무서까지 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이제는 군청 민원지적과 내 통합민원실에서 국세․지방세 업무처리가 동시에 가능해 민원인 불편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올해 시행되는 지방소득세 독립세 전환에 대비에 5월에는 지방소득세 신고센터를 통합민원실에서 운영하여 납세자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일반납세자에게는 신고안내문을 배포하고 영세사업자에게는 지방소득세 납부금액과 가상계좌가 기재된 모둠채움신고서와 안내문을 배포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