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중천, 함경훈)는 지난 10일 일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위원장인 진중천 목사님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지역특화사업 추진, 후원물품 배부, 사랑나눔 일일찻집 운영의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특화사업 및 후원물품 배부는 사례관리대상자, 사례관리종결대상자,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들에게 더욱 확대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 지역특화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리는 2019 사랑나눔 일일찻집은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일로읍 월암3리 무안중학교 옆 커피바리스타 양성소에서 운영된다.

특히 이날은 일로읍 용산1리 서기석 이장이 가수와 품바공연을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협찬하고, 월암3리 이충열 이장이 수제핫바를 직접 만들어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여러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진중천)은 “관내 저소득층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리는 일일찻집 홍보에 직접 발로 나서야 한다.”며 “십시일반의 도움을 모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일로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