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회장 강영란)은 지난 3일 45개 마을 130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봄맞이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효도관광은 45개 마을 부녀회장들이 마을당 어르신 3분씩 모시고 전주수목원, 함평 생태공원 등을 둘러보며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강영란 부녀회장은“지난해에 이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관광을 실시해 보람을 느낀다.”며“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섬기는 부녀회원들의 효심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새마을부녀회는 2007년부터 13년 동안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관광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