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지역 수해복구지원 대민 봉사 감사드립니다.
- 글번호
- 601078
- 작성일
- 2020.08.17 11:24
- 등록자
- 심○○
- 조회수
- 284
첨부파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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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수님.
제 고향은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고달리 부락입니다.
그곳에서 어머니 홀로 손수 농사를 짓고 계십니다.
올해는 섬진강 제방이 유실되어 섬진강물이 범람하여
저희 부락뿐만 아니라 인근일대 모두가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대부분이 70세가 넘으신 고령의 노인분들이 살고 계심에도
농사일을 열심히 하시는데, 자연이 모든 것을 빼앗아 가버려 안타까웠습니다.
저도 휴가기간을 이용해서 혼자 계신 노모의 걱정꺼리를
덜어드리고자 고향에 방문하여 무너진 비닐하우스 비닐 철거작업을
하고 왔습니다. 마침 그 기간 중에 무안군 공무원분들을
저희 부락에 대민봉사인원으로 파견해 주셨더라구요.
무더운 날씨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당장 며칠 사이에 모든 것을 원위치로 되돌릴 수는 없지만,
무안군 공무원분들이 도움의 손길을 준 것은 저에게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자기지역도 아닌 낯선 타지역에 그것도 휴가철임에도
곡성지역에서 수해복구지원을 해주신 무안군 공무원분들과
군수님께 고맙다는 인사를 거듭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건승하십시오.
* 사진은 무너진 비닐하우스 비닐을 다 제거한 후 일을 마치고 다른데로 이동하는
아름다은 무안군 공무원들 뒷모습입니다.
제 고향은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고달리 부락입니다.
그곳에서 어머니 홀로 손수 농사를 짓고 계십니다.
올해는 섬진강 제방이 유실되어 섬진강물이 범람하여
저희 부락뿐만 아니라 인근일대 모두가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대부분이 70세가 넘으신 고령의 노인분들이 살고 계심에도
농사일을 열심히 하시는데, 자연이 모든 것을 빼앗아 가버려 안타까웠습니다.
저도 휴가기간을 이용해서 혼자 계신 노모의 걱정꺼리를
덜어드리고자 고향에 방문하여 무너진 비닐하우스 비닐 철거작업을
하고 왔습니다. 마침 그 기간 중에 무안군 공무원분들을
저희 부락에 대민봉사인원으로 파견해 주셨더라구요.
무더운 날씨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당장 며칠 사이에 모든 것을 원위치로 되돌릴 수는 없지만,
무안군 공무원분들이 도움의 손길을 준 것은 저에게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자기지역도 아닌 낯선 타지역에 그것도 휴가철임에도
곡성지역에서 수해복구지원을 해주신 무안군 공무원분들과
군수님께 고맙다는 인사를 거듭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건승하십시오.
* 사진은 무너진 비닐하우스 비닐을 다 제거한 후 일을 마치고 다른데로 이동하는
아름다은 무안군 공무원들 뒷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