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에 대처하는 무안종합병원에 대한 유감
- 글번호
- 597639
- 작성일
- 2020.04.24 13:26
- 등록자
- 백○○
- 조회수
- 624
첨부파일(2)
-
이미지 더들은 것.jpg
270 hit/ 4.90 MB
-
이미지 부족한 것.jpg
243 hit/ 4.81 MB
이 글은 무안종합병원 고객의 소리에 올린글입니다.
글에서 표현된 것보다 병원의 사회적거리두기와 감염증에 대한 기본지침 지키기는 더욱 엉망입니다.
담당 부서에서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참여를 유도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어머니께서는 올해 여든일곱살이 되셨다.
몇년전 부터 치매가 있으셔서 무안종합병원을 다니신다.
(함평에는 치매관련 진료하는 병원이 없어 무안까지 간다.)
드시는 약이 다 떨어져서 어제(4월 23일) 집사람이 모시고 병원을 방문하였다.
집사람이 다녀오더니 걱정을 한다.
무안종합병원은 코로나19 사태와 상관없는 것 같은 풍경이란다.
마스크없이 다니는사람이 많고,
병원 출입문에 방문자 체온체크와 신원확인 담당직원은 안보이고...
집사람이 병원 직원인 것 같이 보이는 사람에게 항의를 했단다.
'병원에서 이렇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기본지침을 안지키면 어떻게 하냐고,,,,'
직원 왈 '돈이 없어서 마스크를 못썼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요?'라는 대답이 돌아 왔단다.
??!!?? 이게 무슨 말 ?????
물론 현재 우리나라에서 전라남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가장 청정지역이라 할 수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비산업화와 인구밀도가 낮은 탓이 클 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러나, 감염병이 왜 무서운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생할속 거리두기와 감염병에 대한 기본지침을 안지킨다면 언제 집단감염의 사태를 불러오지 모르는 상태가 된다.
거기에 따른 후속 조치도 어렵게되는 것도 자명하고.....
병원이 이렇게 벌써 느슨해지면 지역사회의 건강은 누가 지켜야할지 걱정이 된다.
덧붙여서 이러한 느슨함이 업무에서도 결과로 나타난 것은 아닌가하는 일이 벌어졌다.
어머니께서는 한번 방문에 2개월치(60일분)의 약을 받아오신다.
병원 약제실에 고참으로보이는 직원은 신문을 보고있고 젊은 직원들은 분주하게 일을하고 있는데, 두달치니 전부 낱개 포장하려면 시간이 걸리는것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으나,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을 생각하면 직원이면 당연히 한손이라도 거들어서 빨리 처리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한 직업의식 없는 고참직원 밑에서 일을 하게되면 일을 즐겁게 하고 싶어도 그렇지 못할 것이고, 그것은 결과로 나타난다.
어제 어머니께서 받아 오신 약에 봉투마다 드실 날짜를 써넣다가 약이 다른 봉투보다 많은 봉투를 발견하여 따로 빼놓고 나머지 봉투에 날짜를 써넣었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약이 덜 들은 봉투를 발견하였다.
"아니 이사람들이 환자 건강을 어떻게 생각을 하는 거야?"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병원게시판에 이 글을 적으려고 회원가입도하고 글을 쓰고 있다.
(사진을 찍어 놨는데, 사진 올리는 곳이 없네)
무안종합병원을 어떻게 바로잡아야 할까? 하는 고민을 해본다.
우리 어머니께서 몇번을 더 가게 되실지 모르는 병원인데, 모른 척하고 넘어 가기도 그렇고.....
고민이 된다.
병원재단 이사장이나, 원장은 이렇게 작은 일(그런데, 정말 작은 일일까?)까지 신경쓸 시간이 없겠지???
아무리 큰 둑도 바늘 구멍에서 붕괴가 시작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이글을 무안군청에 올리는 것은 군청도 직원들이 업무를 집행함에 있어서 느슨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책임있는 분이 환자인척하고 한번 방문해 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에서 표현된 것보다 병원의 사회적거리두기와 감염증에 대한 기본지침 지키기는 더욱 엉망입니다.
담당 부서에서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참여를 유도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어머니께서는 올해 여든일곱살이 되셨다.
몇년전 부터 치매가 있으셔서 무안종합병원을 다니신다.
(함평에는 치매관련 진료하는 병원이 없어 무안까지 간다.)
드시는 약이 다 떨어져서 어제(4월 23일) 집사람이 모시고 병원을 방문하였다.
집사람이 다녀오더니 걱정을 한다.
무안종합병원은 코로나19 사태와 상관없는 것 같은 풍경이란다.
마스크없이 다니는사람이 많고,
병원 출입문에 방문자 체온체크와 신원확인 담당직원은 안보이고...
집사람이 병원 직원인 것 같이 보이는 사람에게 항의를 했단다.
'병원에서 이렇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기본지침을 안지키면 어떻게 하냐고,,,,'
직원 왈 '돈이 없어서 마스크를 못썼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요?'라는 대답이 돌아 왔단다.
??!!?? 이게 무슨 말 ?????
물론 현재 우리나라에서 전라남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가장 청정지역이라 할 수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비산업화와 인구밀도가 낮은 탓이 클 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러나, 감염병이 왜 무서운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생할속 거리두기와 감염병에 대한 기본지침을 안지킨다면 언제 집단감염의 사태를 불러오지 모르는 상태가 된다.
거기에 따른 후속 조치도 어렵게되는 것도 자명하고.....
병원이 이렇게 벌써 느슨해지면 지역사회의 건강은 누가 지켜야할지 걱정이 된다.
덧붙여서 이러한 느슨함이 업무에서도 결과로 나타난 것은 아닌가하는 일이 벌어졌다.
어머니께서는 한번 방문에 2개월치(60일분)의 약을 받아오신다.
병원 약제실에 고참으로보이는 직원은 신문을 보고있고 젊은 직원들은 분주하게 일을하고 있는데, 두달치니 전부 낱개 포장하려면 시간이 걸리는것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으나,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을 생각하면 직원이면 당연히 한손이라도 거들어서 빨리 처리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한 직업의식 없는 고참직원 밑에서 일을 하게되면 일을 즐겁게 하고 싶어도 그렇지 못할 것이고, 그것은 결과로 나타난다.
어제 어머니께서 받아 오신 약에 봉투마다 드실 날짜를 써넣다가 약이 다른 봉투보다 많은 봉투를 발견하여 따로 빼놓고 나머지 봉투에 날짜를 써넣었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약이 덜 들은 봉투를 발견하였다.
"아니 이사람들이 환자 건강을 어떻게 생각을 하는 거야?"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병원게시판에 이 글을 적으려고 회원가입도하고 글을 쓰고 있다.
(사진을 찍어 놨는데, 사진 올리는 곳이 없네)
무안종합병원을 어떻게 바로잡아야 할까? 하는 고민을 해본다.
우리 어머니께서 몇번을 더 가게 되실지 모르는 병원인데, 모른 척하고 넘어 가기도 그렇고.....
고민이 된다.
병원재단 이사장이나, 원장은 이렇게 작은 일(그런데, 정말 작은 일일까?)까지 신경쓸 시간이 없겠지???
아무리 큰 둑도 바늘 구멍에서 붕괴가 시작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이글을 무안군청에 올리는 것은 군청도 직원들이 업무를 집행함에 있어서 느슨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책임있는 분이 환자인척하고 한번 방문해 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