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님에게 요청드립니다
- 글번호
- 15168514
- 작성일
- 2022.10.18 00:01
- 등록자
- 박○○
- 조회수
- 51
안녕하세요, 일하느라 고생하십니다.
이 민원을 군수님께서 보실지, 민원관리하시는 공무원분만 보시고 처리하실지, 여러 건 민원이 있다보니 제대로 보지는 않으실지 모르겠습니다.
한 생명으로써 읽어주시길 바라며 민원글을 올립니다.
이 민원을 보시는 분은 하루라도 물과 음식을 하나도 섭취하지 않고 어딘가에 묶여 갇혀본 적이 있으십니까?
비오는 날, 눈이 오는 날, 하다못해 해가 쨍쨍한 날 그늘 하나 없는 곳에서 하루종일, 몇날 며칠을 있어본 적은 있으신가요.
사람은 말을 할 수 있고 고통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딘가에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지요.
그런데 말도 못하고 그저 그 고통을 울부짖음으로써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그럼에도 사람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동물들이 무안 유기견보호소에서 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 아이들은 물도, 밥도, 하다못해 안락한 공간도 가지지 못한채 힘없이 소리도 내지 못하고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예산은 지급되니 군청의 소관이 아니다, 라는 말은 변명일 뿐이고 회피라는 것 아실겁니다.
예산을 지급한다면 그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 관리는 제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군청의 의무입니다.
그 지급된 예산이 다른 곳에 쓰인다면 그것은 횡령 아닐까요?
유기견보호소는 말 그대로 유기견을 보호하는 곳이지 방치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렇게 가둬놓고 방치해 둘 거라면 길에 떠돌고 있어도 그냥 두는 것이 그 아이들에게 더 낫지 않겠습니까?
인간으로써, 한 생명으로써 부탁드립니다.
그동안의 지급된 예산 사용 내역 받아서 투명하게 공개하고, 환경 개선이 불가할 것 같다면 직영 전환하시는 것이 사람들에게도 더 좋은 이미지, 더 좋은 군청으로 와 닿을 것 같습니다.
민원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크게 안타까워하고 있고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하루라도 빠른 조치 부탁드립니다.
이 민원을 군수님께서 보실지, 민원관리하시는 공무원분만 보시고 처리하실지, 여러 건 민원이 있다보니 제대로 보지는 않으실지 모르겠습니다.
한 생명으로써 읽어주시길 바라며 민원글을 올립니다.
이 민원을 보시는 분은 하루라도 물과 음식을 하나도 섭취하지 않고 어딘가에 묶여 갇혀본 적이 있으십니까?
비오는 날, 눈이 오는 날, 하다못해 해가 쨍쨍한 날 그늘 하나 없는 곳에서 하루종일, 몇날 며칠을 있어본 적은 있으신가요.
사람은 말을 할 수 있고 고통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딘가에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지요.
그런데 말도 못하고 그저 그 고통을 울부짖음으로써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그럼에도 사람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동물들이 무안 유기견보호소에서 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 아이들은 물도, 밥도, 하다못해 안락한 공간도 가지지 못한채 힘없이 소리도 내지 못하고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예산은 지급되니 군청의 소관이 아니다, 라는 말은 변명일 뿐이고 회피라는 것 아실겁니다.
예산을 지급한다면 그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 관리는 제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군청의 의무입니다.
그 지급된 예산이 다른 곳에 쓰인다면 그것은 횡령 아닐까요?
유기견보호소는 말 그대로 유기견을 보호하는 곳이지 방치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렇게 가둬놓고 방치해 둘 거라면 길에 떠돌고 있어도 그냥 두는 것이 그 아이들에게 더 낫지 않겠습니까?
인간으로써, 한 생명으로써 부탁드립니다.
그동안의 지급된 예산 사용 내역 받아서 투명하게 공개하고, 환경 개선이 불가할 것 같다면 직영 전환하시는 것이 사람들에게도 더 좋은 이미지, 더 좋은 군청으로 와 닿을 것 같습니다.
민원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크게 안타까워하고 있고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하루라도 빠른 조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