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나요?
- 글번호
- 15168453
- 작성일
- 2022.10.17 21:09
- 등록자
- 전○○
- 조회수
- 78
안녕하세요, 군수님.
제가 사는 시도 아닌데 이렇게 글을 올려보기는 처음입니다.
군수님께 부디 닿길 바라며 적어 봅니다.
얼마전 무안군 유기견보호소에서 지내던 어린 강아지가 눈도 못 감고
비참하게 죽은 영상을 보고 너무 큰 충격과 슬픔에 새벽 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반대로 이 일이 어느 요양원에서 사람에게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살인이죠. 대상이 동물이기에 당연히 여겨지는 이 일들이 무안군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저는 무안군은 태어나서 가본 적도 없지만 앞으로 절대 가지 않으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홈페이지에 무안군에 대한 소개, 그 어떤 수식어를 붙여 살기 좋은 곳이라 홍보해도 저에게 무안군은 직무유기하는 담당 부서 직원, 묵과하는 군수가 있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크게 박혀 떨칠 수가 없습니다.
저는 굶어 죽은 강아지를 보고 이렇게 작은 생명이 배고픔에 죽어갈때
나는 배고프지도 않으면서 먹을게 있으면 배를 채워 배부름에 죽으려 했구나 싶어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축산과 직원도, 군수님도, 보호소에 있는 직원도 저와 마찬가지였겠죠?
보호도 제대로 안 되는데 보호소라는 명목으로 유기견들에게 끝까지 상처주지 마시고 직영 전환하여 적어도 배고픔은 느끼지 않는 환경에서 지낼수 있게 해주세요.
제가 사는 시도 아닌데 이렇게 글을 올려보기는 처음입니다.
군수님께 부디 닿길 바라며 적어 봅니다.
얼마전 무안군 유기견보호소에서 지내던 어린 강아지가 눈도 못 감고
비참하게 죽은 영상을 보고 너무 큰 충격과 슬픔에 새벽 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반대로 이 일이 어느 요양원에서 사람에게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살인이죠. 대상이 동물이기에 당연히 여겨지는 이 일들이 무안군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저는 무안군은 태어나서 가본 적도 없지만 앞으로 절대 가지 않으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홈페이지에 무안군에 대한 소개, 그 어떤 수식어를 붙여 살기 좋은 곳이라 홍보해도 저에게 무안군은 직무유기하는 담당 부서 직원, 묵과하는 군수가 있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크게 박혀 떨칠 수가 없습니다.
저는 굶어 죽은 강아지를 보고 이렇게 작은 생명이 배고픔에 죽어갈때
나는 배고프지도 않으면서 먹을게 있으면 배를 채워 배부름에 죽으려 했구나 싶어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축산과 직원도, 군수님도, 보호소에 있는 직원도 저와 마찬가지였겠죠?
보호도 제대로 안 되는데 보호소라는 명목으로 유기견들에게 끝까지 상처주지 마시고 직영 전환하여 적어도 배고픔은 느끼지 않는 환경에서 지낼수 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