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 양파가요제, 열띤 호응 속 성황
- 작성일
- 2019.09.18 13:00
- 등록자
- 해제면 박호길
- 조회수
- 161
첨부파일(1)
-
이미지 해제면 양파가요제 대상 김신아.jpg
228 hit/ 50.8 KB
무안군 해제면(면장 박준선)은 추석 당일인 지난 13일 도리포 특설무대 일원에서 제18회 양파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칠산대교 임시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소재지에서 개최하던 가요제를 칠산대교가 조망되는 도리포로 장소를 변경했다.
이날 지역민, 향우, 관광객 등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된 양파가요제는 개막축하 불꽃놀이 쇼, 풍물놀이 및 섹스폰 시범공연,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졌다.
더불어 양파음료 양파즙 시음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민족 고유 명절인 중추절을 축제분위기로 이끌었으며, 대상.금.은.동상 각 1명, 인기상 1명, 장려상 1명, 특별상 4명이 선정 되였고, 대상은 임수리 김신아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행사를 주관한 노운구 해제면 자율방범대장은 “민족 대 명절에 고향을 찾아오는 향후들과 지역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통의 화합 한마당이 되었다”며 “앞으로 양파가요제가 명품 가요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