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명진)은 지난 20일 19시에 무안군재향군인회회관 3층 회의실에서 무한상상 황토골 혁신포럼 1차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개강식에 김명진 추진단장은 “민과 관이 함께 고민하고 추진하는 새로운 협치의 모델로 운영할 것이며, 이에 따라 현장의 의견과 생각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사업추진단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격려사로 배성태 농정과장은 “지역의 가공산업 발전과 농촌 활성화, 지역역량 고도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 사업 성공을 위해 행정의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 이번 혁신포럼의 참여자는 20대부터 70대까지로 9개 읍면에 걸쳐 농업은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업 연계된 액션그룹 회원과 지역민들이 참여를 하고 있다. 저녁 늦은 시간에 교육이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교육생들은 개별 소개를 통해 이 사업에 대한 관심은 물론이고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위해 배우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 아울러 앞으로 4주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에 8차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중 4회는 신활력플러스사업과 농촌 융복합산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농산물융복합과 관련한 선진지견학과 교육 참여자들이 무안군의 농업융복합산업에 대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는 워크숍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한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촌의 지역 특화자원과 다양한 민간자생조직을 활용해 지역역량 강화,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 구축 및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끌어내는 사업으로 사업비 70억 원이 투자된다. 무안군에서는 ‘황토골 무안 고구마 융복합산업화로 무한행복농촌 실현’이라는 비전 하에 ‘무한상상 황토골 전략품목 융복합산업 선도조직 양성’, ‘무한가치 황토골 고구마 융복합산업 기반 구축’, ‘무한상생 황토랑 전략가공식품 유통 활성화’를 목표로 3개 단위사업, 12개 세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사업 문의 : 무안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061-454-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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